★ 1차 티켓: 매진
★ 2차 티켓오픈 일시: 2023.04.18.(화) 10:00
8세 이상 관람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창단한 세종시 최초의 시립예술단이다. 앞으로 청소년교향악단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예술적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개인의 인격 탐구와 정서적 성장도 지원할 것이다. 또한 정기, 기획,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통해 세종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립청소년고향악단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창단연주회는 쥬페 '경기병 서곡',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 1악장',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존 반스 챈스 '한국민요변주곡',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4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해석과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공감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지휘자 황미나는 피아노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첼로를 습득, 어린시절부터 클래식 음악과 함께 성장했다. 또한 서울예고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 교수를 사사하며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졸업했다. 현재 코리안심포니, 강남심포니, 코리아쿱오케스트라, 군산싱향, 부산신포니에타 등의 연주 단체와 함께 국내 여러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단국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 등에 출강하여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겸허한 무대 매너와 진정성으로 유럽 무대에서 더욱 찬사를 받는 이진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음악가로서의 발판을 닦고, 쾰른 국립음대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실내악에 대한 특벼란 애정으로 2015년부터 바이올리니스트 Mikhail Ovrutsky와 첼리스트 Grigory Alumyan과 함께 '베토벤 트리오 본(Beethoven Trio Bonn)'의 피아니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글로도 독자들과 소통하며 월간 [피아노음악] '피아노맨이야!' 시리즈에 피아니스트와 테크니션으로서의 그의 독특한 경험을 연재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신문 [문화마당]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 중이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음악인에게 주어지는 '운파 임원식 음악상'을 수상하였고, 2018년부터 한국예술 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Light Cavalry Overture / 경기병 서곡
Piano Concerto No.1, Op.23 - 1.Allegro con spirito /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 Pf : 이진상
The Sound of Music : Selections for Orchestra / 사운드 오브 뮤직 (오케스트라를 위한 선곡)
Pomp and Circumstances March Op.39 / 위풍당당 행진곡
Variations on a Korean Folk Song / 한국민요 변주곡
Symphony No.9, Op.95 "From the New World" mov.4 /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프로그램은 연주자 사정으로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