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오픈 : 2024. 06.07.(금) 14:00 예정
※14시 정각에 티켓 오픈하오니 미리 로그인 후 예매 서비스 이용 부탁드립니다.
공연장소 : 세종예술의전당
러닝타임: 160분 (1부 인터미션:15분 / 2부 인터미션:15분 포함)
GVERDI
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 전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라 트라비아타>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갈라콘서트를 진행합니다.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오페라 작품 및 공연에 대한 해설과 함께 '축배의 노래', '언제까지나 자유롭게',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를 비롯한 작품 대표곡을 서울오페라앙상블과 함께 들려드립니다. 예매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만 7세 이상 관람가
구분 | 세부내용 | 적용대상 | 할인율 |
---|---|---|---|
조기예매 | 조기예매 (2024년 6월 7일 ~ 2024년 6월 21일 예매시) | 기간내 결제 | 20% |
카드사 할인 | [하나카드] 문화예술 愛 세종시 메세나카드 결제자 | 본인 및 동반1인 | 10% |
[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 본인 | 50% | |
복지할인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 본인 및 동반1인 | 50%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 본인 | ||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5.18 민주유공자증, 특수임무유공자증 소지자 | 본인 및 동반1인 | ||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유족증 소지자 | 본인 | ||
기타 할인 | 실버할인(만 65세 이상) | 본인 | 50% |
릴레이 티켓 | 유료티켓 소지자 | 10% | |
세종多할인 3인 예매 | 3인 예매 | 15% | |
세종多할인 4인 예매 | 4인 예매 | 20% | |
세종愛할인 | 세종시민, 직장인 | 5% | |
단체할인(20인 이상) | 전화 문의 (044-850-8989) | 15%-20% |
2024.8.16.-8.17. SEJONG ARTS CENTER
세종예술의전당
당신을 이토록 사랑한 여인을 기억해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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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는 주로 역사적인 배경의 애국심에 호소하는 오페라를 작곡해 온 베르디의 첫 번째 로맨스 오페라로 볼 수 있다. 당시 오페라는 주로 역사, 신화적인 이야기로 만들어졌으나, 베르디는 이 흐름을 깨고 당대를 배경으로 내세운 <라 트라비아타>를 작곡한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그 당시 귀족들의 위선과 향락적 문화, 황금만능주의 등을 꼬집고 코르티잔의 사랑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질문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관객들의 마음을 매료시키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가의 용기를 담은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만드는 작품마다 유럽 오페라계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프랑스 연출가 뱅상 부사르가 현대적 감각의 색채를 입혀 세련되고 절제미 있는 무대를 구현하여 오늘날 우리의 모습을 의상, 무대 곳곳에 녹여 현실성을 강조한 무대를 만들었다. 의상의 경우, 가죽자켓에 청바지를 입은 비올레타가 1막에 등장하여 시선을 잡으며 알프레도 역시 깔끔한 현대식 수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플로라는 화려한 호피 무늬의 의상을 입는다. 하지만 <라 트라비아타>가 가지는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는 각종 드레스와 모던한 무대디자인을 통해서 함께 가져간다.
무대는 펜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노만 놓여진 무대를 통해 비올레타의 삶과 정체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인물들이 비올레타의 공간에 들어오면서 현실의 고통과 혼돈을 직시하게 만든다.
비올레타의 어린 시절이자 순수한 사랑을 상징하는 어린 소녀를 등장시켜 색다른 해석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무대 위 피아노, 그 뒤로 보여지는 영상, 어린 소녀 등을 통해 비올레타의 변화하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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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비올레타의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다. 가스통 자작이 그녀에게 친구 알프레도를 소개시켜주고 알프레도는 오래 전부터 그녀를 흠모해왔다며 그녀를 유혹한다. 알프레도가 비올레타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에게 꽃을 선물로 건네며 그 꽃이 시들면 다시 만나러 오라고 한다.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사교계 여성 비올레타를 찾아와 아들과 이별하기를 강요한다. 비올레타는 눈물을 감추며 사랑하는 연인 알프레도 곁을 떠나가고, 어느 날 우연히 그녀와 마주친 알프레도는 감정이 격해져 많음 사람 앞에서 그녀를 모욕한다.
아버지 제르몽은 비올레타가 떠난 건 자신 때문이었다고 아들에게 사실을 밝힌다.
알프레도는 그녀에게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다시 사랑을 속삭이지만 이미 병든 비올레타의 시간은 속절없이 끝나고 만다.
날짜 | 요일 | 시간 | 비올레타 | 알프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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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 금 | 19:30 | 박소영 | 김효종 |
8월 17일 | 토 | 15:00 | 윤상아 | 김성현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오페라단으로서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를 위한 오페라를 만들기 위해 국립오페라단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국내 성악가와 무대 관련 스태프를 발굴 및 양성하는 등 한국 문화예술계의 모태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려 합니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출연자 선정을 위해 정기적인 오디션을 개최하여, 공신력을 갖춘 국립예술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드물게 공연되지만 예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을 시리즈로 기획,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해외 유수 극장과의 공동제작 및 교환공연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오페라를 제작, 우수 레퍼토리를 확보하고 세계적인 예술가와 콘텐츠를 한데 모으는 글로벌 오페라 허브로 발돋움해갈 것입니다.
국민 모두에게 다가가는 오페라단이 되기 위해 국립오페라단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확산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풍요로운 오페라 토양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공연을 활성화하고, 해당 지역 교육 프로그램 확충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오페라가 자주 개최되기 힘든 지방 중소도시 및 도서산간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등 문화확산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제작 여건이 열악한 지역극장 및 민간단체와의 공동제작을 통해 그들이 스스로 제작역량을 끌어올리고, 이들이 다시 지역사회 문화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직한 문화예술 생태계 형성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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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 전 예매 관객을 대상으로 <라 트라비아타>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갈라콘서트를 진행합니다. 다소 어렵다고 느껴지는 오페라 작품 및 공연에 대한 해설과 함께 '축배의 노래' '언제까지나 자유롭게',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를 비롯한 작품 대표곡을 서울오페라앙상블과 함께 들려드립니다. 예매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때는 19세기 프랑스 파리, 당대 상류층의 공개적인 정부 '코르티잔'으로 살아가는 비올레타의 집에서 파티가 열린다. 비올레타의 후원자 듀폴 남작과 친구 플로라, 그리고 손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비올레타. 그러던 중 비올레타를 오랫동안 흠모해 온 알프레도를 그의 친구 가스통으로부터 소개받는다. 그녀를 향한 불타는 마음을 고백하는 알프레도, 사랑을 믿지 않는 비올레타지만 점점 알프레도에게 끌림을 느낀다.
파리 근교 별장에서 동거를 시작한 비올레타와 알프레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이지만 생활 능력이 없는 알프레도 대신 비올레타가 모든 생활비를 부담한다. 그러던 중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이 찾아오고 알프레도와 비올레타가 헤어지지 않으면 자신의 딸이 파혼을 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별을 종용한다. 비올레타는 마음이 찢어지지만, 이를 수락하고 알프레도의 곁을 떠난다.
플로라의 집에서 열린 파티, 점을 봐주는 집시와 춤을 추는 무희들로 시끌벅적하다. 갑자기 나타난 알프레도, 듀폴과 함께 파티에 참석한 비올레타, 알프레도는 비올레타를 의식하며 듀폴에게 도박으로 승부를 볼 것을 제안한다. 알프레도는 계속 승리하고, 듀폴과 비올레타를 비꼰다. 비올레타는 자제하고 이만 돌아갈 것을 간청하지만 알프레도는 도박에서 딴 돈을 비올레타에게 뿌리며 모욕한다. 이 모든 것을 지켜 본 제르몽은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알프레도를 크게 꾸짖는다.
알프레도는 듀폴과 결투를 벌인 결과로 해외로 도피 중이며, 비올레타는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되어 죽음의 문턱에 서 있다. 화려했던 비올레타의 집엔 아무도 없고, 비올레타는 알프레도를 향한 그리움에 슬퍼한다. 마침내 알프레도가 도착하지만, 비올레타의 몸은 너무나도 쇠약해져 있다. 죽음을 직감하며 알프레도를 하늘에서 지켜줄 것을 약속하는 비올레타. 순간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다시 힘이 샘솟지만, 결국 알프레도의 품속에서 세상을 떠난다.
STAGE Orchestra(스테이지 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 이후 국내 유수 오케스트라의 수석단원들로 구성하여, 창단 이후 매년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기획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오페라 페스티벌 2017> 시리즈를 시작으로 각종 오페라갈라콘서트, 콘서트오페라를 비롯하여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리골레토>, <라보엠>, <마술피리>,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헨젤과 그레텔>, <카르멘>, <개구쟁이와 마법>, 창작오페라 <뱀이 심장을 먹었어>, <춘향전> 등 유명 오페라부터 한국 창작오페라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화해내고 있는 실력 있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미술관의 '해설이 있는 그림 여행', '찾아가는 도서관 연주,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연주회, 방방곡곡 '오페라 갈라 연주' 등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기획 연주하여 대중에게 다양한 연주로 다가가고 있다.
'우리의 얼굴을 한 한국오페라의 세계화' 서울오페라앙상블은 1994년 5월, '오페라의 전문화'를 목표로 창단되어 지난 30년간 꾸준히 신작 오페라를 중심으로 공연해온 오페라 공연전문단체이다. 드뷔시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를 비롯하여 <달에 홀린 삐에로> 등 수 편의 한국초연과 <백범김구>를 비롯하여 <운영>,<붉은 자화상> 등의 창작오페라 수 편을 초연하였으며 < <도시의 삐에로>, <섬진강나루> 등의 번안오페라를 통해 '오페라의 다양성'을 서울*라보엠>, 추구해 왔다. 그 밖에 광복40주년기념오페라 <안중근>, 월드컵야외오페라 <투란도트>, 정명훈 지휘의 야외오페라 <라보엠> 등 수십 편의 협력단체로 '현장 중심의 오페라작업'을 줄곧 펼쳐왔다. 2007년에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오페라 <돈조반니>의 전국순회공연으로 모차르트 붐 일으켰고 2010년에는 아시아 버전의 <리골레토> 공연(북경국제음악제 초청)으로 을 '한류 오페라' 붐을 조성하기도 하였다. 특히 2015 밀라노세계엑스포 초청으로 <오르페오와 에 선보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우리디체>를 한편, 1999년 출범한 한국소극장오페라페스티벌을 통해 20여년간 소 운 극장오페라 펼쳐오고 있으며 2017-2018시즌에는 창작오페라 <붉은 자화상>, 윤이상탄생 동을 100주년기념오페라 <나비의 꿈>, 2018 러시아월드컵기념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러시아에서 공연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으며, 2019-2020시즌에는 음악극 <굿모닝 독도> 오페라 <개구쟁이와 마법>, <토스카>, <카르멘>을 공연하였다. 2021년에는 환경오페라 <빛아이 어둠아이>를 공연하였으며 2022년에는 창작산실 '올해의 신 <장총>과 오페라 <리골레토(아시아판)>, 창작오페라 <나비의 꿈> 공연 후 창작오페라 작 <취화선>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공연하였고 2023년에는 제1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선정작 오페라 <돈 조반니>, 이근형 창작오페라 <취화선>과 고태암 창작오페라 <붉은 자화상>을 연속 공연하여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2024년에는 푸치니 서거 100주년기념 오페라갈라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