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오픈 : 2024. 06.07.(금) 14:00 예정
※14시 정각에 티켓 오픈하오니 미리 로그인 후 예매 서비스 이용 부탁드립니다.
공연장소 : 세종예술의전당
러닝타임: 120분 (인터미션 20분 포함)
8세 이상 관람가
구분 | 내용 | 적용대상 | 할인율 |
---|---|---|---|
조기 예매 | 정해진 기간 내 예매시 (2024년 6월 7일(금) ~ 6월 21일(금)까지) |
기간내 결제 | 20% |
카드사 할인 | [하나카드] 문화예술 세종시 메세나카드 결제자 | 본인 및 동반 1인 | 10% |
[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 본인 50% | ||
복지할인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 본인 및 동반 1인 | 50% |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 본인 | ||
국가유공자증, 독립유공자증, 5.18민주유공자증, 특수임무유공자증 소지자 | 본인 및 동반 1인 | ||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증 유족증소지자 | 본인 | ||
기타 할인 | 실버할인(만 65세 이상) | 본인 | 50% |
릴레이 티켓 | 유료티켓 소지자 | 10% | |
세종多할인 3인 예매 | 3인 예매 | 15% | |
세종多할인 4인 예매 | 4인 예매 | 20% | |
세종愛할인 | 세종시민, 직장인 | 5% | |
단체할인(20인 이상) | 전화 문의 (044-850-8989) | 10%-30% |
세종예술의전당
지휘 이병욱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프라노 홍혜경
2024년은 소프라노 홍혜경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데뷔 40주년이 되는 해로, 수십 년 간 최고 정상을 지켜온 그녀의 저력을 여실히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금의 그녀를 만든 대표 레퍼토리들은 물론, 꾸준히 도전해나가는 그녀의 새로운 아리아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
국내에서의 단독 리사이틀로는 무려 10년만인 이번 공연은 그녀의 음악적 업적과 여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인정받는 지휘자 이병욱과 대한민국의 최고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공연의 품격을 더욱 높인다.
세종예술의전당을 가득 울릴 소프라노 홍혜경의 아름다운 음색과 깊은 표현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다.
소프라노 홍혜경 소프라노 홍혜경은 글로벌한 커리어를 가진 소프라노로서 40년 이상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전 세계 최고의 오페라하우스와 콘서트홀 등 무대에 섰다. 바로크부터 현대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활약 중이다. 1984년 제임스 레바인 지휘의 모차르트 오페라 <황제 티토의 자비> '세르빌리아'역으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400회에 달하는 공연을 올렸다. 홍혜경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모차르트 <이도메네오>에서 플라시도 도밍고의 상대역으로 '일리야'역 을, 이외에도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백작부인'과 '수잔나'역, <마술피리> '파미나'역, <돈 조반니> '체를리나'역, 헨델의 <줄리오체사레> '클레오파트라'역, 푸치니 작품에서 <라 보엠> '미미'역, <리골레토> '질다'역, <투란도트> '류'역,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에바', <라인의 황금> '프라이아'역 등 수많은 역할을 맡아 노래했다.
홍혜경은 오케스트라 레퍼토리에 있어서도 오페라만큼이나 폭넓은 경험을 가졌다. 제임스 레바인이 지휘하는 메트 오케스트라와 카네기홀에서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공연했고, 줄리어스 루델, 마리스 얀손스, 세이지 오자와, 앙드레 프레빈, 로린 마젤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 함께 무대에 섰다. 홍혜경은 줄리어드 음악 학교 출신으로, 학곳에 다니는 동안 디토 고비, 엘리자베스 슈바르츠코프, 월터 레그, 제라르 수제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했다. 수학 중 20세의 나이로 <돈 조반니> '돈나 안나역으로 오자크 오페라 축제를 통해 북미 무대에 대뷔했다.
1982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자인 홍혜경은 리치아 알바네세 푸치니 재단의 평생 공로상, 워싱턴 오페라로부터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타티아나 역 으로 올해의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음악 분야를 넘어서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아 뉴욕 블랜튼-필 연구소로부터 긍정적인 사고를 기리는 '노먼 빈센트 필상을, 2014년 에는 호암상 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커리어 동안 수많은 수상으로 예술에 대한 헌신과 기여를 인정받았다.
지휘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 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은 국내외 교향악단의 휘는 물론 교향곡, 협주곡, 오페라, 발레, 현대음악에 이르는 다양하고 폭넓은 프로 램을 통해 음악가들이 신뢰하는 지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수석 졸업한 후, 전문 연주자 과정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귀국 후 TIMF앙상블 수석지휘자와 인제대학교 음악 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그는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체코 보후슬라프 마르티누필하모닉 등의 객원 지휘자 를 역임했으며, 유럽 정상급 현대음악 전문 앙상블인 OENM(Österreichisches Ensemble für Neue Musik)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였고 2006년에는 잘츠 부르크시에서 주최한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기념 축제의 오프닝 공연을 지휘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탁월한 음악적 소통에 능한 그는 교향곡 지휘는 물론 오페라 <마술피리>, <살로메>,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등 다양한 제작 공연 작품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는 물론 연주자, 작곡가, 지휘자 등 K클래식을 견인할 음악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Ah! Je veux vivre dans ce rêve' from Opera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