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22일(금)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공연 리허설 중 두 명의 무용수가 오케 스트라 피트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은 무용수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라도 빨리 쾌유하 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현재 경찰이 사고 경위와 재단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재단은 CCTV 영상 제출 및 조사 등 필요한 협조를 성실히 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재단의 책임이 명확히 확인될 경우 법적·도덕적 책임을 다할 것이나, 그 전까지는 신중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재단은 사고 직후부터 부상자 치료와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재단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배상이 어렵다'는 식으로
보도되었으나, 실제로는 세종 시가 가입한 영조물 배상공제를 통해 배상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제회 질의, 법률자문 검토 등을 시청 담당 부서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무용수 보호자분들께도 성실히 설명드렸습니다. 현실적인 계약·보험 조건상 지원에 한계가 있으나 현재도 관련자 및 보호자와
협의하여 신청·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요청한 무대 외 CCTV 보존 확인 요청에 대해서도 법률 검토를 마친 뒤, 무대 외 공간 CCTV 무기한 보존 확인서를 제공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보도에서 '재단이 안전 관리에 소홀했다'거나 '무대장치 하강 사실을 몰랐다'는 내용이 있었으나, 리허설 당시 오케스트라 피트는 약속된 시점에 공연
안무가의 연출 의도에 따라 하강한 것이며, 경계 표시와 안전 요원 배치 등 안전 조치도 시행되었습니다.
또 '리허설 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극장이 공연예술단체의 요청에 따라 오전 일찍 개관하고 밤늦게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협의·조정하였으나,
이후 공연단체가 추가 사용 시간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재단은 이러한 사실을 바로잡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 고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연장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 으로 시행함으로써 재단과 공연장 운영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