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에서 지역 극장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각지역 안무가들의 창작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수도권 대비 열악한 창작환경에서 활동하는 지역 안무가들을 선정하여 작품을 제작하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무대에서도 소개될 수 있는 유통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안무가들의 창작 역량강화와 함께 이들의 자생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공고히
하고 더불어 지역 극장들과 지역민들은 현대무용을 통한 문화향유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나갈 수 있는 건강한 무용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2024년에는 부산·경남권/대구·경북권/세종·충청권/ 광주·전라권의
(재)부산문화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 세종예술의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총 4개 극장이 국립현대무용단과 파트너가되어
국립현대무용단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함께 합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10~11월에는 4개 지역 중심으로
무용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본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추진방향과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지역 무용인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본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안무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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